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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NEWS

동명대, 치매 국가책임제 첫걸음 사업 수행

  • 등록일 : 18.05.15
  • 조회 : 4758
5/21~7/14 뇌건강컨설턴트 양성과정 주목
교육비전액지원, 수당 1일당 1만원 등 특전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치매 국가책임제’의 첫 걸음으로, 뇌건강4.0컨설턴트 및 활동전문가 양성 1기 과정을 5월21일부터 7월14일까지 시행한다. 경력단절여성과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뇌건강 인력양성 사업으로, 교육비 전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학교 졸업예정자(졸업직전학기 이수자), 미취업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금요일(4~6시간) 시행하는 총 210시간 과정이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국고 지원 ▲1일당 1만원의 수당 및 중식 제공(구직/실업/휴업 급여등을 지급받는 기간이 중복되지 않는 경우에만 지급) ▲취업 및 창업 지원 등 사후관리 등 특전이 주어진다.

교육대상은 △대학교 졸업예정자(졸업직전학기 이수자)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영세자영업자(1년이상 사업을 영위한 경우, 연매출 1억5천만원 이하)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자 또는 취득예정자 우대) △고3 재학중인 자를 포함해 총 20명이다.

2기 과정은 오는 8월에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 남구가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이 많고 이들의 경제적 취업욕구 역시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순위로 나타남에 따라, 경력단절여성과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뇌건강 인력양성 사업이다.

단순한 치매환자의 치료를 돕는 기술에서 벗어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는 역량을 배양한다. 뇌건강 활동 전문가의 수준을 넘어서 뇌건강 프로그램 전반을 디자인하는 컨설턴트 역할을 하도록 빅데이터 조사분석 등의 지식과 기술도 제공한다. 취업 멘토링, 지역사회전문가 면담, 취업 및 창업능력을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