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NEWS
동명대, 5일동안 이색 '미투' 캠페인 눈길
- 등록일 : 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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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동명생활' 지역유관기관 협약 및 협업형
전국적 뜨거운 '미투' 열기를 반영하여, 동명대(총장 정홍섭)가 재학생들의 성관련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인식을 높이고 정신건강 분야(자살, 중독 등) 안전망을 형성해나가기 위해 '지역유관기관 협약체결 및 협업형' 이색 캠페인(슬기로운 동명생활 캠페인)을 4월 6일까지 5일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전국적 뜨거운 '미투' 열기를 반영하여, 동명대(총장 정홍섭)가 재학생들의 성관련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인식을 높이고 정신건강 분야(자살, 중독 등) 안전망을 형성해나가기 위해 '지역유관기관 협약체결 및 협업형' 이색 캠페인(슬기로운 동명생활 캠페인)을 4월 6일까지 5일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동명대 학생상담센터는 산학협력관 앞마당에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우용일)와 협업을 시작으로 캠페인의 시작을 활기차게 알렸다. 3일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성곤)와 알코올 자가진단 및 서명운동을 통해 건강한 음주문화를 구축하고자 활동에 힘을 쏟았다.
오는 4일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성ㆍ가정통합상담소(소장 장명숙), 5일 수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미), 6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센터장 최이순, 이하 부산센터)를 마지막으로 캠페인을 마무리 짓게 된다.
동명대 학생상담센터는 5일 동안 △MBTI를 활용한 '미운우리사이' 이해하기 △학생상담센터 관련 정보 맞추기 '도전!! 학파고' △아이디어 응모활동 '학생상담센터에 청(請)하다' △성폭력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퀴즈 등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우천 시에는 산학협력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동명대 학생상담센터 안세지 상담교수는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펼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학생들이 보다 더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자신의 진로를 잘 설정하고 열정으로 추구해나갈수 있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