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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NEWS

동명대 공용장비센터 통해 ㈜본시스템즈 매출 급증

  • 등록일 : 18.01.11
  • 조회 : 10199
장비 전문인력 등 지원 힘입어 2년연속 204% 늘어

동명대(총장 정홍섭) 공용장비센터(센터장 윤대중)가 중소기업이 보유하기 힘든 고가장비 및 기술인력 인프라의 활용으로 지역 중소기업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동명대 공용장비센터는 본교의 녹산캠퍼스에 소재하고 있으며, 제품개발 공정인 설계 및 역설계,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치수 및 성분 검증 기술 등의 장비 및 기술을 지역산업의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R&D와 신뢰성 기반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본시스템즈(대표 김창현)는 창원시 마산 회원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다양한 고객의 아이디어를 컨설팅, 디자인, 설계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사업 초기에는 중국산 부품을 사용한 저가형 가정용 조립생산 위주였지만 동종 업체의 난립 및 과다경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이후 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고품질 제품 개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산업용 제품 제작으로 전환하였지만 이마저도 개발에 필요한 장비 및 전문 인력 등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중 동명대 LINC+사업단의 산학협력지원프로그램 '산학협력협의회'를 통해 공용장비센터의 각종 장비 및 기술 지원 제도를 알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제품 개발에 필요한 설계, 시제품 제작, 신뢰성 검증 등 장비와 전문기술을 적기에 지원 받으면서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한 맞춤형 3D프린터 개발이 원활히 진행되어 2년 연속 204% 매출신장을 기록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공용장비센터의 다양한 장비 및 기술과 LINC+사업단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되고 거기에 산업체의 요구사항이 적기에 잘 맞아 이와 같은 성과가 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이 본교의 공용장비센터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이 공생 발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