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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4차산업혁명 맞춘 산업체재직자교육 주목
- 등록일 : 18.02.22
- 조회 : 4489
LINC+, 올해엔 기술융합분야 새 트렌드에 맞춰
동명대(총장 정홍섭)가 지역 산업체 종사자들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시행중인 산업체재직자교육을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 트렌드에 맞춘 교육으로 업그레이드해 지역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동명대(총장 정홍섭)가 지역 산업체 종사자들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시행중인 산업체재직자교육을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 트렌드에 맞춘 교육으로 업그레이드해 지역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대학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신동석)의 산업체재직자교육은 지역산업체 임ㆍ직원들 실무분야 재교육을 통해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이 교육에는 동명대 교수 및 전문 교육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동명대는 전년도에 산업체재직자교육은 ㈜아산정밀(대표 전태구) 외 534개 기업을 대상으로 51건의 교육을 총 1,124시간 시행한 바 있다.
동명대는 올해부터 기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기계부품소재분야 및 IT 융·복합분야 등의 직무중심교육과 경영ㆍ마케팅, 지식서비스 등 생산성향상 교육을 강화하고 더불어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기술융합분야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 교육으로 현 업무와 연계해 신기술개발 및 신사업 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산업체재직자교육에 참여한 ㈜아산정밀의 경우 직원들 대상 국방품질경영시스템 구축 및 인증 교육을 지속 시행하여 이 회사 주력제품인 소화기가 신기술인증을 통해 군수용 납품 제품으로 선정되어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에는 부산환경공단이 동명대와 산업체재직자교육 업무협약으로 임직원 77명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관리자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하여 공공기관 종사자 대상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시행하기도 했다.
전태구 ㈜아산정밀 대표는 동명대의 경우 산업체재직자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주어 임ㆍ직원 대상 연간교육일정을 계획적으로 수립 할 수가 있어 기업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올해 4차산업혁명시대 기술융합으로 산업체재직자교육을 진행중인 김영부교수(LINC+사업단 산학협력지원센터장)는 기업이 현장실무에 바로 적용할 교육과정 발굴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재학생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산업체 관계자 참여를 통한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이 중요한 만큼 지역 산업체 실무자 직무 강화를 위해 대학의 역할도 더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